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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서울 중앙지검은 접수하지 말라고 했다” 제보자 조성은이 입을 열기 시작했다. 원래는 언론이 누가 공익제보자인가를 밝히는데 촉각을 세우고 있었는데 조성은은 그 이면의 이야기를 까발리기 시작한 것이다.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은 JTBC에 출연해서 자신이 ‘검찰 청부 고발’ 의혹을 인터넷 매체인 ‘뉴스버스’에 알린 제보자가 맞다며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밝혔다. 조성은 전 부위원장은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4ㆍ15총선을 앞두고 여권 정치인에 관한 고발장을 “꼭 대검찰청 민원실에 접수해야 한다. 서울중앙지검은 절대 안된다”고 말했다고 주장하였다. 왜 서울중앙지검은 절대 안된다고 했을까?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경희대 후배이자 ‘추미애 사단’으로 분류되..
[세상 이야기]
2021. 9. 1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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