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녹둔도전투1 [임진왜란13] 관료 이순신(전라좌수사 전까지) │황현필 한국사 32세에 무과에 합격한 이순신(32세)은 그해 함경도 삼수고을 동구비보 권관(종9품)이라는 말단 관직으로 가게 되는데 함경도 감사 이후백이 활쏘기 시합을 했을 때 활을 잘 쏘아서 칭찬을 받았다는 기록이 있다. 35세, 어릴 때 살았던 훈련원봉사(종8품)으로 발령을 받게 된다. ‘전랑’은 ‘정랑’과 ‘좌랑’으로 구분되는데 ‘인사권’을 담당하고 있었다. (병조정랑이라고 하면 쉽게 말해서 군대의 인사권을 관리하는 직책이라고 보면 된다) 당시 병조정랑인 서익(5품)이 이순신에게 부당 인사를 청탁하였으나 이순신이 거부한다. (나중에 서익이 이순신의 뒤통수를 제대로 친다) 이것이 소문이 나서 당시 병조판서 김귀영이 자신의 서녀를 이순신에게 첩으로 주겠다고 하는 것을 거절하였다. 35세 때 충청병사 군관을 역임하였는.. 2021. 4. 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