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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좋아질때는 누군가가 그리운 것이래요...
바다가 좋아질때는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이래요...
별이 좋아질때는 외로운 것이래요...
하늘이 좋아질때는 꿈을 꾸는 것이래요...
꽃이 좋아질때는 마음이 허전한 것이래요...
엄마가 좋아질때는 힘이 들때래요...
어두운 조명이 좋아질때는 이별을 했을때래요...
진한 커피가 좋아질때는 뭔가 되찾고 싶을때래요...
시가 쓰고 싶을때는 아이가 어른이 되고 싶을때래요...
친구가 좋아질땐 대화의 상대가 필요한 것이래요...
공부가 좋아질땐 머리가 복잡한 거래요...
창밖에 비가 좋아질땐 그 누군가를 기다리고 싶은 것이래요...
오빠가 좋아질때는 소리없이 울고 싶은것이래요...
겨울바다가 좋아질때는 누군가를 잃었을때래요...
가을밤에 달이 보고 싶을땐 첫 사랑을 시작하는 거래요...
가을 낙엽이 나의 온몸을 스쳐 지나갈땐 그리움과 외로움만이 남는 거래요...
가을 낙엽이 밟고 싶을때는 남으로부터 외면 당한 것이래요...
먼 여행을 가고 싶을 때는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한 것이래요...
당신은 무엇이 좋아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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