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자료실]'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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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자료실]45

국민의힘 후보 오세훈의 선거 전략은 ‘묵비권’인가? 묵비권이란 ‘피고인 또는 피의자가 공판절차나 수사절차에서의 신문에 대하여 진술을 거부할 수 있는 권리, 진술거부권’이라고 알고 있다. 그런데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오세훈 후보는 관련 의혹에 대해서 대충 해명하고, 그 해명에 대해서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되면 될수록 침묵으로 일관한다. 언론에서 포장해주려고 노력하는데 언론도 많이 당황한 건 사실인 것 같다. 야권의 후보들이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공개적으로 폐지시키겠다는 주장을 해서인지는 모르지만, (이 점에서 야권 후보들이 잘못된 전략을 썼다고 본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서 순순히 폐지되려고 준비하는 방송 프로가 어디 있는가? 김어준을 공격해서 반김어준 표를 긁어모으겠다는 심산인 것 같은데...)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관련 의혹에 대해서 방어권을 보장.. 2021. 3. 23.
[BBC다큐] The Life Of Buddha - 붓다의 생애 BC 500년 경, 한 젊은 왕자가 여행을 시작했다. 그는 고통과 번뇌를 지나 열반으로 향하는 여행을 하고 있었다. 우리 모두가 꿈꾸는 영원한 지복(至福)을 향해. 평화의 상징, 자비의 상징, 비폭력의 상징. 그는 붓다였다. 그는 호화로운 궁전에서 성장했다 어린 시절, 그가 가진 특권은 원하는 모든 탐닉을 가능하게 했다. 그러나 그는 궁극의 지혜를 얻기 위해 이 모든 것을 포기했다. 그는 마음 속의 어두운 회랑을 여행하여 마음 속에 있는 악과 직접 대면했다. 그는 첫 세계 종교를 창시했다. 오늘날 4억 명의 신도가 따르는 종교, 명상을 통하여 완전한 평화와 행복에 도달하는 종교, 궁극적인 실재를 깨닫기 위한 우리 자신의 잠재력, 우리 자신의 노력 그리고 그의 삶에 관한 일들은 가장 위대한 이야기를 만들었.. 2021. 3. 21.
스파르타쿠스의 실체 [MBC 미스터리 세계사] 로마에 저항하는 노예 부대를 이끈 검투사의 이야기. 칼 마르크스는 그를 ‘고대사에서 가장 빛나는 인간’이라고 말했다. 그의 이야기는 거대한 불의에 맞서는 용감한 개인의 이야기가 되었고, 1960년 스탠리 큐브릭에 의해 영화로 제작되었다. “스파르타쿠스” 우리는 그에 대한 전설과 사실을 구분할 수 있을까? “궁금한 건 스파르타쿠스처럼 신분이 낮은 사람이 어떻게 2년 넘게 버텼느냐 하는 겁니다. 그것도 고대사에서 가장 막강했던 제국을 상대로요. 남아있는 자료는 수수께끼 같았죠. 난 뼈대만 있는 이야기에 살을 붙여보고 싶었습니다.” [마크 코비(군사 역사학자)] 로마인들에게 그는 노예이자 반란군의 지도자였으며 야만인으로 알려졌다. 그는 오늘날 불가리아에 해당하는 트라키 출신으로 기록되어 있다. # 로마의 노예.. 2021. 3. 21.
유투브 한글 자막 추출하는 방법 유투브 한글 자막 추출하기 (방법) 자막 다운로드 사이트 동영상 주소를 복사에서 붙여넣기를 해줌 주소 앞에 subtitle.to/를 덧붙여서 입력해야 함 TXT 파일을 다운 받으면 됨 2021. 3. 20.
불공정함에 대해서 침팬지보다 못한 인간들의 반응 인간과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동물은 침팬지이다. 심지어 오랑우탄과 침팬지보다 인간과 침팬지가 더 가깝다는 말도 있다. (물론 인간의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지 않지만...)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은 모든 면에서 동물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한다. 두 마리의 침팬지 사이에 (상대방 침팬지를 볼 수 있도록) 유리로 막을 쳐놓고 한 실험을 했다고 한다. 똑같은 행동에 똑같은 반응을 보였을 때 한 침팬지에게는 맛이 있는 포도를 주고, 다른 침팬지에게는 오이를 주었다. 오이를 받은 침팬지는 포도를 받은 침팬지보다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생각으로 너무나 억울해 했다. 반면 포도를 받은 침팬지는 별다른 반응이 없다. 그냥 자기는 포도를 받았기 때문에 만족한다는 것이다. (옆에 오이를 받고 억울해하는 침팬치에는 관심이 없다.. 2021. 3. 20.
오세훈, 박형준... 왜 그들은 시장이 되려고 하는가? 정책은 실종되고 폭로와 의혹이 난무하는 보궐선거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에 대한 보궐선거가 의외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그런데 그 관심의 주요한 원인은 특혜와 비리에 대한 폭로전이다. 이미 정책은 실종된지 오래고, 각 당에서는 정책보다는 ‘누가 경쟁력 있는 후보자인가?’를 고려해서 선택했다. 좋은 표현으로 ‘경쟁력’이지만 솔직히 ‘누가 인기가 많은가?’이다. 실력보다는 이미지로 승부하는 것이다. [박형준] 이명박의 중점 사업인 4대강 정책에 대해 몰랐다? 조금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과거 이명박 정권 때 실세였으면서 이명박의 4대강 관련 의혹에 대해서 ‘나는 모르는 사실이다!’라고 주장했다. 비리였기에 몰랐던 것인지 아니면 전반적으로 MB정권이 추진한 정책들에 대해서 모.. 2021. 3. 19.
박원순 사건, 2차 가해인가 사자명예훼손인가 제목을 정하는 데 있어서는 성인영화 제작자들의 실력과 창의력을 따라갈 수 없다. 예를 들어 ‘반지의 제왕’을 ‘반지하의 제왕’으로 정한다던가,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지금 만지러 갑니다’로 정하는 등 기발함을 보여준다. 그런데 언론사들 역시 제목을 정하는 데 있어서 성인영화 제작자들 못지 않은 창의력과 호소력을 갖고 있다. 자극적인 제목을 통해서 네티즌들을 유혹하는데 다년간의 노하우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기사] 박원순 “너네 집에 갈까?” 한밤에 비밀 문자 [조선일보] 제목은 누군가를 이미 쓰레기로 설정하고 제목을 정한 것 같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한밤에 여직원에게 차마 입에 담기도 어려운 문자를 보낸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려고 최선을 다한 제목으로 생각된다. 바쁜 세상에 기사의 내용을 .. 2021. 3. 19.
오세훈 후보에게 ‘이익’의 기준은 무엇인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의혹에 대해서 정면돌파를 시도했다. 기사 : 오세훈 “처가 땅으로 이익 봤다면 영원히 정계 떠나겠다” [이데일리] 상식적으로 부동산을 사고 파는 과정에서 이익을 생각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어느 바보가 땅을 사고 팔면서 손해를 볼 생각을 하겠는가? 이런 상식을 초월한 자가 서울시장의 후보가 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과거 내곡동 땅을 보금자리 주택으로 지정하는 데 자신의 처가의 땅이 있었지만 ‘전혀 몰랐고’, ‘관여하지 않았으며’, ‘이익이 있었다면 정계은퇴를 하겠다’는 주장을 펼쳤다. 도박에서 너무 커다란 배팅을 속된 표현으로 ‘뻥카’라고 한다. 일단 질르고 보는 것... 상대방이 쫄려서 포기하게 만드는 기술이다. 그런데 조금만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그동안 오세.. 2021. 3. 19.
상대에겐 굴욕을, 관중에겐 재미를... 천재 복서 나심 하메드... 상대는 기분이 더럽겠지만, 관중에게는 흥미와 재미를 선사했던 천재 복서 나심 하메드... 그에 대한 하이라이트와 선수로서 전문가적인 판단으로 분석한 것은 아래의 유투브 영상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그가 상대한 선수들과의 영상을 보시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천재 복서, 나심 하메드(Naseem Hamed)의 희생양들... [1/3] 천재 복서, 나심 하메드(Naseem Hamed)의 희생양들... [2/3] 천재 복서, 나심 하메드(Naseem Hamed)의 희생양들... [3/3] 2021. 3. 18.
천재 복서, 나심 하메드(Naseem Hamed)의 희생양들... [3/3] 27승 : 1997년 7월 19일 Juan Gerardo Cabrera [당시 24승 2패 / 최종 52승 1무 14패] 2회 TKO승 ☞ WBO, IBF 페더급 타이틀전 28승 : 1997년 10월 11일 Jose Badillo [당시 20승 1패 / 최종 23승 7패] 7회 TKO승 ☞ WBO 페더급 타이틀전 푸에르토리코의 호세 바딜로는 1995년에 톰 존슨이 보유하고 있던 IBF 페더급 챔피언에 도전했다가 판정으로 패하며 유일한 패배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심 하메드와 상대해 볼만하다고 예상했지만 그도 나심 하메드의 변칙적인 스타일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29승 : 1997년 12월 19일 Kevin Kelley [당시 47승 2무 1패 / 최종 60승 2무 10패] 4회 KO승 ☞.. 2021.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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