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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5

정치9단 박지원, 드디어 입을 열었다 노련한 박지원 드디어 입열었다. 정치9단 박지원 국정원장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물론 누구나 다 예상했던 답변이었다. “야당이 헛다리를 짚은 것인데, 수사해보면 나온다” 박지원 국정원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조씨에게 조언한 것이 없느냐’는 질문에 “전혀 없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하긴 이런 상황에서 조언했다고 말할 바보는 없을 것이다. 여하간 윤석열 측 입장에서는 최대한 조성은 제보자와 박지원 국정원장과의 관련성을 입증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아니면 여론을 그쪽으로 몰고 가서 일단 프레임이라도 씌우는 것이 절실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일단 상대는 수십년 정치권에서 살아남은 박지원이라는 사람이다. 노련함으로 따지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2021. 9. 13.
윤석열 측의 ‘선택적 경악’ 윤석열 측의 ‘선택적 경악’ ‘선택적 정의’라는 말이 있다. 정치권에서 자주 언급되는 이야기다. 그런데 이번에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서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 박지원 국정원장과 만났다는 사실을 놓고 윤석열 측이 ‘경악할 만한 사건’이라고 게거품을 물고 있다. 지난해 4월 총선 직전에 검찰이 야당에 여권 인사 등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지난 2일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가 처음 제기하면서 정치권에 커다란 파문이 일었다. 뉴스버스가 제보받은 시점은 7월 21일이라고 한다. 그 이후 조성은 제보자가 자신의 정체를 밝힌 이후 그 사이에 서울 모처의 한 호텔 식당에서 박지원 국정원장을 만난 사실이 밝혀지면서 윤석열 측은 ‘국정원 게이트’라고까지 주장하면서 나왔.. 2021. 9. 11.
득보다는 실이 많았던 윤석열의 기자회견, 초보 정치인의 실수?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청부 고발 의혹 누가 제보자를 불러냈나? 여권 정치인에 대한 형사 고발 사주 의혹에는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손준성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사법 연수원 29기),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사법연수원 29기), 정점식(미래통합당 법률지원단 단장), 배용원 당시 대검 공공수사부장(사법연수원 27기) 등이 거론되고 있다. 여전히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고발 사주를 지시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손준성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채관은 고발장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는 제보받은 내용을 당에 전달했을 뿐이고, 청부고발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것이 윤석열 캠프에서 이야기하듯 유력한 대권후보를 주저앉히려는 공작인지, 검.. 2021. 9. 10.
떡밥 하나도 회수하지 못한 김웅 기자회견 떡밥 하나도 회수하지 못한 김웅 기자회견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더니, 김웅 의원의 기자회견은 역시나였다. 그가 던진 여러개의 떡밥도 회수하지 않고, 그동안 불거진 의혹을 열거하면서 결론은 ‘난 모른다’였다. 뭔가 대단한 내용이 있을 거라고 잔뜩 기대했던 국민들은 또 속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기자회견을 통해서 던져진 또 몇 개의 떡밥을 가지고 기레기들은 나름대로 소설을 써야할 의무가 생겼다. 김웅 의원은 자신은 전달자의 역할을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겠고, 제보자의 휴대전화를 통해서 진실을 밝혀달라는 요청을 했다. 제보의 내용이 의혹처럼 손모 검사를 통해 나온 것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은 내용 자체를 인지하지 않고 전달하는 역할만 했기 때문에 책임은 없다는 투로 보였다. 여전히 쟁점은 남아있다. 제보자.. 2021. 9. 8.
김웅 의원이 던진 여러가지 떡밥에 대한 검토, 황당한 캠프라면... 허경영? 김웅 의원이 이야기하는 황당한 캠프는 어디인가? 혹시 허경영의 국가혁명당 아닌가? 정말 황당한 캠프라면 허경영일수밖에 없는데... ^^;;; 과연 김웅 의원이 이야기하는 황당한 캠프는 어디인가?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에 있는 김웅 의원이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다. 그동안 수없는 말바꾸기인지 기억의 충돌인지 모르지만 국민의힘 내부에서조차도 김웅 의원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형편이다. 기자회견 전에 김웅 의원은 여러 가지 떡밥을 던졌다. 김웅 의원은 “제보자는 윤석열 전 총장, 유승민 전 의원을 모두 잡으려는 것”이라며 “그 사람이 밝혀지는 순간 어떤 세력인지 알게 된다”고 주장했다. 유승민과 윤석열을 동시에 잡으려는 것은 흔히 고스톱 용어로 ‘일타이피’ 전략이라는 말이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여당이기.. 202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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