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2화 : 사혼의 구슬을 노리는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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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 애니]/[애니 이야기]

이누야샤 2화 : 사혼의 구슬을 노리는 자들

by [수호천사]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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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 2화 : 사혼의 구슬을 노리는 자들

 

본색을 드러낸 이누야샤는 가영이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때 금사매가 품속에서 염주를 꺼내고, 주문을 외우자 염주가 이누야샤의 목에 걸리게 된다. 이때 금사매가 가영이에게 아무 말이라도 좋으니 이누야샤를 얌전하게 할 진언의 주문을 읊으라고 말한다. 가영이가 사혼의 구슬을 놓치게 되고 이누야샤가 사혼의 구슬을 집어들려고 할 때, 가영이가 얼떨결에 앉아!”라고 말하게 되고 이누야샤가 바닥에 고꾸라진다. 이누야샤는 염주 목걸이를 벗으려고 했지만 벗겨지지 않았다.

 

 

마을 사람들은 지네 요괴에 의해 부서진 집들을 복구하고 있다. 금사매는 사라졌던 사혼의 구슬이 다시 나타나서 골치아프게 되었다고 말한다. 사혼의 구슬을 노리는 나쁜 녀석들이 몰려올 거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요괴뿐만 아니라 사악한 마음을 가진 인간들도 사혼의 구슬을 노일 거라고 덧붙인다. 이누야샤에게 가영이는 사혼의 구슬을 갖고 싶어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어본다. 금사매는 이누야샤가 반요이기 때문이라고 말하려는 데 이누야샤가 자신에 대해서 알지도 모르면서 함부로 이야기하지 말라고 한다. 그런데 금사매는 자신이 이누야샤를 봉인한 금강의 동생이라고 말해준다. 이누야샤는 금강도 쪼그랑 할머니가 되었을 거라고 말하는데, 금사매는 금강 언니가 죽었다고 말해준다. 그리고는 금사매가 가영이에게 아무래도 금강 언니의 환생인 것 같다고 말하는데, 가영이가 사혼의 구슬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그 증거라고 한다. 금사매는 사혼의 구슬을 지킬 사람은 가영이밖에 없다고 말하는데, 마을 사람들은 가영이가 금강의 환생이라는 말을 듣고 갑자기 존경 모드로 바귄다.

 

가영이는 마을 사람들이 준 음식을 가지고 이누야에게 같이 먹자고 제안한다. 음식을 먹으면서 가영이는 이누야샤에게 왜 자신을 싫어하냐고 묻지만, 이누야샤는 사혼의 구슬만 가지면 된다며 안중에도 없다고 말한다. (그러다가 가영이가 앉아!’라고 말해서 다시 바닥에 고꾸라진다)

 

그날 밤,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가영이 이런저런 걱정을 하다가 잠에 드는데, 눈이 세 개 달린 송장 까마귀가 잠자는 가영이의 집을 주시해서 바라보고 있었다. 이때 이누야샤가 나타나서 까마귀들을 내쫓으며 뭔가 불길한 생각을 하게된다.

 

다음날 가영이는 자신이 왔던 이누야샤의 숲에 있는 우물로 가면 다시 집으로 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한다. 금사매와 마을 사람들은 가영이가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혼자 마을 밖으로 나갔다며 걱정을 하는데 이누야샤가 그것을 듣게 된다. 우물로 향하던 가영이는 갑자기 나타난 산적들에게 붙잡혀서 산적 두목이 있는 곳으로 끌려가게 된다. 산적 두목은 사혼의 구슬을 원하고 있었고, 약간 맛이 간 상태였다. 산적 두목은 갑자기 부하를 칼로 내리친다. 갑자기 칼을 휘두르는 산적 두목으로 인해서 가영이는 물론 부하들까지 겁을 먹게 된다. 마구잡이로 칼을 휘두르는 두목 때문에 멘붕에 빠진 부하들을 가영이가 오히려 챙겨주는 오지랖을 부리게 된다. 가영이는 사혼의 구슬을 밖으로 내던져 버리고 그 틈을 타서 부하들에게 벽을 부수고 탈출하자고 한다. 부하들이 벽을 부수려고 했지만 쉽게 부서지지 않았다. 산적 두목이 가영이에게 칼을 휘두르는 순간에 이누야샤가 나타나서 산적 두목의 칼을 잘라버린다. 이 틈을 타서 산적들은 도망쳐 버린다.

 

이때 산적 두목의 심장에서 송장 까마귀가 나온다. 산적 두목은 이미 죽어 있었고, 송장 까마귀가 산적 두목의 심장을 파먹고 기생하고 있었던 것이다. 송장 까마귀는 산적 두목의 몸에서 빠져나와서 밖으로 날아갔고, 이누야샤는 송장 까마귀를 뒤쫓으라는 가영이의 말은 무시하려고 한다. 이때 송장 까마귀가 사혼의 구슬을 물고 날아가는 것을 보고 놀란 이누야샤가 가영이와 함께 송장 까마귀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도중에 이누야샤는 활과 화살을 챙기고 가영이를 업고 송장 까마귀를 추격한다. 이누야샤는 가영이에게 금강은 활을 잘 쏘았다고 하면서 금강의 환생이니 가영이도 활을 잘 쏠 것이라고 생각하고 활로 가영이에게 송장 까마귀를 활로 맞추라고 말한다. 가영이는 활같은 것을 쏴본 적도 없지만 혹시나 하고 활을 쏘았는데, 역시나 화살은 송장 까마귀를 맞추지 못했다. 사혼의 구슬을 삼킨 송장 까마귀는 변신을 시도하고, 이누야샤는 활솜씨가 형편없는 가영이를 내버려두고 혼자서 송장 까마귀를 추격한다.

 

송장 까마귀는 마을로 날아가서 어린아이 하나를 잡아채서 날아가기 시작한다. 가영이는 어린아이를 다치게 하지 말라고 외치지만, 이누야샤는 들은 채 만채 하면서 송장 까마귀를 공격해서 부숴버리고 어린아이는 강물에 빠지게 된다. 이때 가영이가 물에 뛰어들어 헤엄쳐서 어린아이를 구해낸다. 한편 산산히 부숴졌던 송장 까마귀는 강물 속에서 다시 소생해서 하늘로 날아오른다. 이때 어린아이를 붙잡고 있던 송장 까마귀의 발을 발견한 가영이가 마을 사람에게서 활을 빌리고 날아가는 송장 까마귀를 활로 겨눈다. 그걸 본 이누야샤는 좀전에 가영이의 형편없는 활솜씨를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맞추면 손에 장을 지지겠다고 말한다.

 

그런데 가영이는 화살에 송장 까마귀의 발을 묶어서 쏘았고, 구슬이 가진 힘으로 분리된 발이 몸을 향해 날아가게 되고 화살이 송장 까마귀를 맞추게 되고 순간 불빛이 사방으로 흩어져 버린다. 이것을 본 금사매는 더욱 골치아픈 일이 생겼다고 걱정을 하게 된다. 이누야샤와 가영이 사혼의 구슬을 찾아 숲속을 헤매고 있는 데 갑자기 머리만 남은 송장 까마귀가 날아오고 이누야샤의 한방에 머리를 날려버리는데 사혼의 구슬 조각 하나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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