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징가제트] 제6화 : 헬 박사의 2대 기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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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 애니]/[애니 이야기]

[마징가제트] 제6화 : 헬 박사의 2대 기계수

by [수호천사] 2021.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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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제트] 제6화 : 헬 박사의 2대 기계수

 

아슈라 남작은 2대의 기계수 자이라와 단첼을 데리고 나타난다. 이때 헬 박사는 양동작전을 구상하여 지시하였다. 이 작전은 기후 변화까지도 활용한 지능적인 작전이었다.

 

 

  1. 후지산에 심한 안개가 꼈을 때 자이라를 마을 쪽에 상륙시켜서 난동을 부리게 한다.
  2. 그러면 마징가Z가 출동할 것이다.
  3. 이때 단첼을 안개 속으로 보내서 광자력 연구소를 공격한다.

 

(누가 생각하더라도 너무나 평범해 보이는 이 작전을 심혈을 기울인 작전이라고 지시하는 헬 박사... 그나저나 작전에 대한 브리핑 때 나타나는 화면이 작전에 대한 신뢰도를 조금 떨어뜨리는 것 같다)

 

 

한편 광자력 연구소에서는 카부토 코지가 마징가 조종법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다. 유미 박사는 카부토 코지에게 적이 패턴대로 공격해 오지 않을 경우가 있으니 머리로만 외우지만 말라고 충고를 해준다. (자신이 머리 나쁜 것은 생각하지 않고 할아버지가 너무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투덜거리는 카부토 코지)

 

 

드디어 후지산에 안개가 자욱하게 꼈을 때 아슈라 남작은 자이라를 마을로 출동시킨다. 기계수의 출현에 대해 보고를 받은 유미 박사는 일단 공군을 출동시켜서 기계수를 막게 하였고, 그 틈에 카부토 코지는 마징가Z를 서둘러 출동시킨다. 사야카도 아프로다이A를 타고 출동하는데, 카부토는 전투는 자신에게 맡기라고 말한다. 마징가와 아프로다이가 자이라를 상대하기 위해서 출동했을 때, 아슈라 남작은 단첼을 안개 속으로 출동시킨다.

 

자이라를 만난 마징가Z와 아프로다이A는 서로 먼저 공격하겠다고 티격태격한다. 먼저 아프로다이A가 미사일을 날렸지만 자이라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자이라가 머리에 달린 뿔로 공격을 하였고, 아프로다이A가 등을 찔린다. (화면을 보면 마징가가가 의도적으로 아프로다이 A가 찔리게 도와주었다는 느낌이 든다)

 

 

여하간 마징가가 자이라의 양쪽 뿔을 뽑아내면서 일단 아프로다이A에 대한 복수를 해준다. 부상당한 아프로다이A는 일단 수리를 위해서 연구소로 출발하고 마징가Z가 자이라를 상대하게 된다. 자이라가 등을 보인 마징가Z를 밀어서 마징가Z가 빌딩에 부딪히게 된다. 한편 자이라는 깡충깡충 광자력 연구소로 향하고 있었고, 광자력 연구소에서는 뭔가 미확인 물체가 연구소 쪽으로 다가오는 것을 감지하지만 안개가 자욱해서 실체를 알아내지 못하고 있었다.

 

연구소에 도착한 아프로다이A는 수리에 들어갔다. 이때 광자력 연구소로 향하던 단첼의 몸통에서 철가면 군단이 나오고 그들이 천천히 광자력 연구소로 접근하기 시작하였다. 한편 자이라는 마징가Z의 뒤에 있는 빌딩을 무너뜨렸고 마징가Z는 빌딩이 무너지면서 깔리게 된다. 마징가Z가 일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아슈라 남작은 자이라에게 광자력 연구소로 가서 단첼과 합류하라고 명령한다. 카부토 코지는 마징가Z가 움직일 수 없게 되었지만, 조종법 외운 것을 기억하면서 팔만이라도 자유롭게 만들었고, 로케트 펀치를 날려서 자이라의 발목을 잡는데는 성공한다.

 

 

이때 시로가 카부토 코지에게 연락해서 후지산 방향에서도 뭔가 움직임이 있다고 이야기하는데, 카부토 코지는 마징가Z가 빌딩이 무너지면서 깔렸기 때문에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한다. 이때 광자력 연구소에 접근한 기계수 단첼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광자력 연구소에 비상이 걸렸다. 급하게 샤아카가 수리 중인 아프로다이A를 타고 출동하고, 마징가Z가 움직이지 못한다는 시로의 말을 들은 유미 박사는 시로와 함께 차를 타고 마징가Z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광자력 연구소를 방어하기 위해 공군이 출동했지만 단첼의 꼬리에서 나오는 액체 산소를 맞고 무기력하게 폭파된다. 한편 마징가Z가 있는 곳에 도착한 유미 박사는 카부토 코지에게 조종법을 가르쳐준다. 유미 박사의 코치를 받고 움직이게 된 마징가Z 눈에서 나오는 광자력 빔으로 자이라의 얼굴을 파괴시키고, 입에서 나오는 루스트 허리케인으로 완전히 파괴시켜 버린다. (이런 지시는 광자력 연구소에서 해도 되는 거 아니었나?) 유미 박사는 카부토 코지에게 또 하나의 기계수가 광자력 연구소를 공격하고 있으니 빨리 가보라고 한다.

 

 

한편 공군이 무기력하게 파괴되었지만 탱크를 앞세운 육군은 철가면 군단을 어느 정도 제압하는데는 성공한다. 그러나 단첼의 꼬리에서 나오는 액체 산소로 모두 파괴된다. 단첼은 아프로다이A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아프로다이A는 광자력 연구소로 향하는 단첼을 막기 위해 사력을 다해 노력했지만 역부족으로 단첼의 공격으로 쓰러지게 된다. 단첼이 쓰러져 있는 아프로다이A를 공격하려는 위기의 순간에 마징가Z가 나타나 로케트 펀치로 단첼의 꼬리를 날려버린다. 단첼이 마징가Z를 향해 달려들었고, 마징가Z는 단첼을 들어서 던져버리는 데 단첼의 머리에 달린 뿔이 땅바닥에 꽂히면서 바닥에 전류가 흘러서 샤야카가 전류에 감전되며 비명을 지른다.

 

 

마징가Z는 자이라를 쳐부순 방법대로 입에서 나오는 광자력 빔으로 단첼의 머리를 파괴시켰고, 입에서 나오는 루스트 허리케인으로 단첼을 완전히 처치한다.

 

샤야카는 위기의 순간에 마징가Z가 자신을 구해줬다고 생각하며 빚을 졌다고 말하고, 카부토 코지는 의외로 겸손모드로 선생님(샤아카)의 좋은 가르침 덕분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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