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 유투브]'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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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 유투브]210

[조선9] 계유정난(수양대군 vs 김종서) [조선9] 계유정난(수양대군 vs 김종서) 문종의 세 번째 부인이 단종을 낳다가 죽었고, 단종은 어머니 없이 키워지게 되었다. 1살 : 태어나자마자 원손 8살 : 세손 10살 : 세자 12살 : 왕 단종이 왕이 되었을 때, 그를 지켜줄 외가 쪽이 없는 상황이어서 상당히 고립되어 있었다. 그러나 나름 어렸을 때 세자 교육(서연)을 잘 받았다고 하며, 왕이 된 후에 배우는 자세로 신하들의 의견을 경청했다고 하다. 세종의 아내 소헌왕후 소생(대군들) 중에 수양대군과 안평대군은 왕의 재질을 타고 났다. 문종 수양대군 안평대군 임영대군 광평대군 금성대군 평원대군 영웅대군 세종의 유일한 실수라면 대신들과의 관계에서 왕실 종친의 힘을 강화하면서 수양과 안평에게 많은 것을 맡겼다는 것이다. 이로써 수양과 안평을 따르는.. 2021. 8. 12.
[한국교회 처음 사람들] 4강. 평민을 위한 평민 전도인, 김세지 (2) - 이덕주 교수 [한국교회 처음 사람들] 4강. 평민을 위한 평민 전도인, 김세지 (2) - 이덕주 교수 맛집을 발견하면 누군가 데려가고 싶어한다. 은혜는 맛 본 사람이 전하게 되어 있다. 사랑은 받아본 사람이 하게 되어 있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는 것은 나누라고 주시는 것이다. 예수를 믿고 경험하고 자유를 맛본 여인들이 그 감격을 나누기 시작하였다. 이것이 전도의 시작이고 초기 한국 개신교 전도부인들의 활동이었다. [김세지 약력] 1896년 10월 노블 목사에게 세례를 받고 ‘세디’(Sadie, 世智)란 이름을 얻음 1897년 11월 노블 부인의 여자사경회에 참석하여 성경과 교리 공부 전 처의 자식들 김득수 : 평양 YMCA 창설 매륜 : 감리교 감독 양주삼 목사의 부인 반석 : 감리교 감독 변홍규 목사의 부인 19.. 2021. 8. 10.
[한국교회 처음 사람들] 3강. 평민을 위한 평민 전도인, 김세지 (1) - 이덕주 교수 [한국교회 처음 사람들] 3강. 평민을 위한 평민 전도인, 김세지 (1) - 이덕주 교수 김세지(金世智) 서상륜, 백홍준, 이응찬과 같이 초창기 개신교를 이끈 사람들은 대부분 그 당시에 인생에서 실패와 좌절을 맛본 사람들이었다. 파산하거나(이응찬), 중병에 걸리거나(서상륜), 다른 종교 사상에 대해 허무함과 좌절을 느끼고 있었다(백홍준). 시편 118:22,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예수의 나사렛에서의 첫 설교는 이사야 본문으로 시작하였다. 이사야 61:1, “...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복음이 선포되는 곳에는 가난한 자, 마음이 상한 자, 포로된 자, 갇힌 자들.. 2021. 8. 10.
[조선8] 조선에서 가장 저평가된 군주 [조선8] 조선에서 가장 저평가된 군주 문종(이향, 재위 : 1450~1452)은 조선의 군주들 중에서 가장 저평가되고 있고 한국인들이 오해하고 있는 군주라 할 수 있다. 오늘날 드라마 상에서도 세종대왕을 언급하면서 조연급으로 등장하거나, 단종과 수양대군의 이야기가 나올 때 초반부에 문종이 병약한 임금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세종의 선택이 틀렸을까? 세종은 둘째였던 수양대군이 할아버지 이방원을 빼닮았음에도 불구하고 병약한 문종을 왕으로 세웠다고 비판을 받는다. 그러나 세종의 선택은 결코 잘못된 선택은 아니었다. 세종 이전까지 조선이 왕들은 장자계승원칙이 적용되지 못하였다. 따라서 조선이 건국되고 4대까지 내려온 즈음에 장자계승원칙을 지키는 것이 나름 왕권을 든든히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1대 .. 2021. 8. 10.
[조선7-4,5] 우리 생각 그 이상의 군주 세종 [1편, 2편] [조선7-4] 우리 생각 그 이상의 군주 세종 [1편] - 정치 외교 국방(탁월함) 세종이라는 인물을 신격화, 성역화할 의도는 없다. 그러나 세종은 우리 역사 속에서 백성을 사랑하는 군주였고, 많은 업적을 남긴 군주였다. 조선이라는 나라에서 세자에서 폐위된 사람은 양녕과 사도세자뿐이다. 양녕이 폐세자될 때 가장 강하게 반대한 인물이 ‘황희’였는데 훗날 세종은 황희와 최고의 파트너쉽을 형성한다. 1. 정치, 외교 정치 성리학적 통치 이념 민본적 통치 이념 재상 중심의 정치(황희, 맹사성) 의정부 서사제 왕도정치 집현전 설치 - 경연(왕과 신하의 학문적 토론) 경연 : 세종(집현전), 성종(홍문관), 정조(규장각) 집현전 학사들 : 성삼문, 정인지, 신숙주, 박팽년, 최만리 외교 쓰시마섬 정벌(상왕인 태종이.. 2021. 8. 7.
[한국교회 처음 사람들] 2강. 홍삼 팔러 갔다가 성경 팔러 돌아온 매서인, 서상륜 (2) - 이덕주 교수 [한국교회 처음 사람들] 2강. 홍삼 팔러 갔다가 성경 팔러 돌아온 매서인, 서상륜 (2) - 이덕주 교수 서상륜은 동생 서경조와 함께 중국 잉쿠로 건너가서 홍삼 장사를 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중국 잉쿠에서 서상륜이 중병에 걸리게 되고 당시에 로스 선교사와 매킨타이어 선교사를 도와주던 이응찬이라는 의주의 친구의 도움을 받게 된다. (이응찬은 백홍준이 세례받은 직후에 결단하고 세례를 받았다) 이응찬은 1876년경 홍삼 장사를 하려고 전재산을 털어서 홍삼을 사서 압록강을 건너다가 배가 전복되어 홍삼이 다 물에 빠져버리고 전재산을 탕진하게 된다. 이응찬은 잉쿠에서 친구들이 장사하는 것을 도와주면서 생활하게 된다. 이때 로스 선교사가 성경을 조선말로 번역하려고 시도를 하면서 먼저 조선말을 자신에게 가르쳐줄 어학.. 2021. 8. 5.
[한국교회 처음 사람들] 1강. 홍삼 팔러 갔다가 성경 팔러 돌아온 매서인, 서상륜 (1) - 이덕주 교수 [한국교회 처음 사람들] 1강. 홍삼 팔러 갔다가 성경 팔러 돌아온 매서인, 서상륜 (1) - 이덕주 교수 [요한계시록 2장 1~7절]에 등장하는 에베소교회는 소아시아 교회의 모교회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그 교회는 주님의 준엄한 책망을 받았다. 그것은 바로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것이다. 처음사랑을 잃어버린 교회에 주님은 ‘촛대를 옮기겠다’는 준엄한 책망을 하셨다. 성령이 떠나간다는 말이다. 성령이 떠나간 교회는 사람만 남는다. 오늘날 한국의 교회는 마치 에베소교회처럼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은 아닌가? 이러한 한국교회의 위기를 극복할 대안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처음 사랑’을 회복하는 것과, ‘처음 행위’를 반복하는 것이다. 한국교회는 언제 어떻게 복음을 받아들였는지, 그것을 추적해서 그것을 잃어.. 2021. 8. 5.
[조선7-3] 일본은 동경時, 북한은 평양時, 대한민국은 서울時? [조선7-3] 일본은 동경時, 북한은 평양時, 대한민국은 서울時? 자주적인 군주 세종 [세종과 역법] 우리나라는 대대로 중국의 달력을 가져다 썼다. 부여는 은나라 달력을 가져다 썼다고 한다. 백제는 위진남북조 시대의 송나라의 역법을 사용하였다. 통일신라는 당나라의 선명력을 가져다 썼다. 고려 전기에는 당의 선명력, 후기에는 원나라의 수시력을 사용하였다. 고려 공민왕은 대통력을 사용하였다. 조선시대 세종은 우리 중심의 달력을 만들려고 하였고, ‘칠정산’을 만들었다. 이것은 천재 천문학자 이순지(1406~1465)와 천재 수학자 정인지(1396~1478)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고려시대 수시력과 아라비아의 회회력을 참고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중국에 의해 테클을 당하고 다시 대통력을 사용하게 되었다) 조.. 2021. 8. 5.
[조선7-2] 일본도 북한도 건드리지 못 한 세종, 600년 만에 비난받다. [조선7-2] 일본도 북한도 건드리지 못 한 세종, 600년 만에 비난받다. 15세기 : 관학파 → 훈구파(세조의 척신들) 16세기 : 훈구파와 사림파의 대립 17세기 : 사림파 (북인 vs 서인 vs 남인) 18세기 : 사림파 (노론 vs 소론 vs 남인) 19세기 : 사림파 (세도가문) 20세기 : 일제 vs 독립운동 → 북한 vs 남한(산업화 vs 민주화) 21세기 : 북한 vs 남한(토착왜구 vs 빨갱이) 사림들의 역사 인식에서 벗어난 인물들은 대대로 비판을 받는다. 성리학적 가치를 절대화하는 것에 문제를 제기했던 윤후, 박세당 등은 사문난적으로 몰렸다. 그러나 15세기에 관학파와 함께 나라를 이끌었던 세종은 사림들조차 비판하지 못하고 있다. [세종을 비판하는 사람들] 노비종모법 부민고소금지법 -.. 2021. 8. 5.
[조선7-1] 세종대왕마저 위대함을 잃어야 되겠습니까? (힘을 모읍시다) [조선7-1] 세종대왕마저 위대함을 잃어야 되겠습니까? (힘을 모읍시다) 나라가 미쳐 돌아가는가? ‘반일종족주의’로 유명한 이영훈이라는 사람은 민족사에서 세종까지 건드리는가? 이영훈과 맥을 같이하는 보수 유투버들은 세종대왕이 노비종모법으로 노비들을 양산시켰고, 소수 30프로인 가진 자들을 위한 왕이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들이 세종을 공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아마도 우리 민족의 미개함을 밝혀서 일본의 식민지로 간 것을 정당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조선시대는 역사발전이 없던 시대였는데 일제강점기를 통해서 우리가 근대화되었다고 강조하고 있다. 토착왜구들은 식민지근대화론을 어떻게해서든 증명하려고 한다. 그래서 조선 500년의 노예 생활을 일본이 해방시켜줬다고 주장하는 보수 유투버가 있다. 이들은 .. 202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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