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 유투브]'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영상 & 유투브]210

[광복절특집] 봉오동ㆍ청산리의 영웅. 홍범도(Feat. 김좌진) [광복절특집] 봉오동ㆍ청산리의 영웅. 홍범도(Feat. 김좌진)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드디어 78년 만에 돌아왔다. 한때 북한과 외교 관계로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가 문재인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정상회담(2019.4.22) 등으로 관계를 형성해서 국립대전현충원으로 모시게 된 것이다. 실제로 대한민국에서는 홍범도 장군(1868~1943)보다는 김좌진 장군(1889~1930)이 더 많이 알려져 있다. 김좌진 장군은 대단한 독립운동가였다(물론 북한에서는 훗날 변절했다고 비판한다). 그리고 사회주의자 박상실 등에 의해 죽음을 당했다. (그래서 남한에서는 사회주의자들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더욱 갖게 되었다) 홍범도 장군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카자흐스탄이 소련에서 분리독립되기 전에 냉전 체제 속에서 소련 땅에서 살다가.. 2021. 8. 19.
[조선13] 조선에서 성질이 가장 더러울 뻔한 왕 (Feat.남이장군) [조선13] 조선에서 성질이 가장 더러울 뻔한 왕 (Feat.남이장군) 세조가 왕이 되는 데 공을 세운 훈구척신들이 대농장을 소유하게 된다. 세조가 현직관료에게만 수조권을 부여하는 ‘직전법’을 사용한다. 이로 인해서 현직관료들은 퇴직한 후를 걱정하면서 대농장을 소유하는 지주들로 바뀐다. 세조가 왕이 되는데 도움을 준 공신들(구공신) : 신숙주, 한명회 세조 때 이시애의 난을 진압하는 데 도움이 된 공신들(신공신) : 이준, 강순, 남이 세조는 신공신들을 우대하였다. 28살인 이준에게 영의정을 시켜주었고, 26살인 남이에게 병조판서를 맡겼다(남이 장군은 태종의 외손자뻘이다). [남이장군의 시] 백두산 바위 돌은 칼을 갈아 다 없애버리고 두만강 물은 말을 먹여 다 말려버리리라. 남아로 태어나 이십대에 나라를.. 2021. 8. 19.
[최진기 - 역사를 바꾼 전쟁사 1] 리뷰 및 총정리 [최진기 - 역사를 바꾼 전쟁사 1] 리뷰 및 총정리 최진기의 ‘역사를 바꾼 전쟁사 1’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그리스-페르시아 전쟁 알렉산더 제국 포에니 전쟁. 그리스-페르시아 전쟁은 당시로서는 대제국을 형성한 페르시아가 ‘듣보잡’이었던 미개한 야만의 그리스를 쳐들어간 전쟁이다. 당시의 국력으로는 당연히 페르시아의 압승이 예상되었지만 여러 가지 여건으로 그리스는 페르시아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었다. 물론 이 전쟁에도 불구하고 페르시아는 여전히 제국으로 남아있었는데, 결과적으로 페르시아가 지중해 해상권을 확보하지 못한 전쟁이라고 해야 하겠다. 이 전쟁이 서양에서 강조하듯이 ‘민주주의의 승리’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알렉산더 대왕은 그리스의 최강 보병에다가 마케도니아의 최강 기병을 .. 2021. 8. 19.
[최진기 - 역사를 바꾼 전쟁사 6] 일본 전국시대 전쟁사 : 리뷰 및 총정리 [최진기 - 역사를 바꾼 전쟁사 6] 일본 전국시대 전쟁사 : 리뷰 및 총정리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의 정신을 사무라이 정신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일본 전국시대를 거치면서 형성되었다고 한다. 한때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주인공으로 한 『大望』이라는 소설이 유행해서 도전한 적이 있었는데, 일본식 이름이 너무 복잡해서 한번 포기하고... 두 번째 도전은 『大望』의 만화책 버전... 그런데 이건 이름이 아니라 인물이 비슷하게 그려져서 좌절... (하지만 선물한 사람들의 성의를 봐서 끝까지 보기는 했음) 일본의 전국시대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시대로 남아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임진왜란’을 정리하면서 나름대로 일본 장수들의 이름이 익숙한 상황에서 일본 전국시대를 다시 도전했다. 최진기 식의 강의가 누구에게는 별로.. 2021. 8. 18.
[최진기의 세계를 바꾼 혁명사 1] 리뷰 역사를 배우는 이유 중의 하나는 과거의 역사를 통해서 오늘을 이해하고 같은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함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역사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왜곡된 역사로 지나친 자학의식에 빠져서도 안되고, 한없는 자만심으로 ‘국뽕’에 취해서도 안된다. 물론 다른 나라의 역사를 살펴볼 때에는 왜곡과 국뽕에서 조금은 자유스러운 면이 있다. 역사에 등장하는 수많은 사람들은 각자 처한 상황에서 나름대로 최선의 선택을 했다. 그 선택의 기준은 어떤 사람에게는 자신의 철학이고, 어떤 사람에게는 자신의 이익이고, 어떤 사람에게는 자신의 생존을 위한 선택이었을 것이다. 나름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바보같은 선택으로 손가락질을 받으며 두고두고 역사 속에서 욕을 먹는 인물도 있다. 반면 평소에는 .. 2021. 8. 18.
[조선12] 인간 군상들(숙주나물과 칠삭둥이 압구정) [조선12] 인간 군상들(숙주나물과 칠삭둥이 압구정) 12ㆍ12의 주역들은 아직도 살아 있는데 12ㆍ12 사태를 막으려고 했던 장태완(수도경비사령관), 정병주(특전대사령관), 광주민주화운동 때 신군부의 명령을 거부한 정웅(31사단 사단장), 안병하(전남경찰청장)... 이분들은 세상을 떠났다. 전두환은 자신의 측근들을 엄청 챙겼다. 측근들을 엄청 챙긴 세조... 계유정난 공신들(정인지, 정창손, 최항, 권람, 홍윤성, 양정, 신숙주, 한명회) 역시 세조가 엄청 챙겼다고 한다(양정 한 명만 훗날 죽여버림). 권람이 세조에게 한고조 유방과 같다고 말했을 때 세조는 화를 냈다. 한고조 유방은 자신을 도왔던 공신들을 죽였는데 자기는 자기를 도운 공신들과 끝까지 가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공신들 중에 가장 개차.. 2021. 8. 13.
[조선11] 조선의 절대군주(인성은 개차반,능력은 만렙) [조선11] 조선의 절대군주(인성은 개차반,능력은 만렙) 세조는 당시 시대를 대표할만한 인물을 다 죽였다. 김종서, 황보인, 안평대군, 금성대군, 사육신, 단종 등이 세조에 의해서 저세상으로 갔다. 도덕적으로 수양대군 세조는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을 했다. 그러나 왕으로서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였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E. H. 카) 세조는 왕권을 강화시켰으며 국방력도 강화시켰다. 왕권 강화 : 6조 직계제 수양대군 세조와 태종 이방원은 왕권 강화에 힘을 쏟았는데 이들 모두 ‘6조 직계제’를 도입해서 권력을 장악해 나갔다. (세종부터 단종까지는 ‘의정부 서사제’를 시행했다) 6조 직계제에 반대하던 하위지(1412~1456)는 죽을 뻔하다 살아났다. (훗날 사육신이 됨) 국방력 강화 조선의 군.. 2021. 8. 13.
[한국교회 처음 사람들] 6강. 백정 해방 운동의 선구자, 박성춘 (2) - 이덕주 교수 [한국교회 처음 사람들] 6강. 백정 해방 운동의 선구자, 박성춘 (2) - 이덕주 교수 에비슨 선교사의 치료에 보답하기 위해 교회 출석 죽을 병에 걸렸다가 에비슨 선교사의 치료를 받은 박성춘은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 곤당골교회에 출석하기로 한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고 했는데, 과연 시련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그것을 끈질기게 붙잡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를 붙잡을 수 있는 것이다. 박성춘으로서는 자신이 살아난 것보다 감격적인 것은 자신을 누가 살렸는가라는 것이었다. 임금님의 옥체를 만지던 손으로 천하디 천한 자신을 치료했다는 것 자체가 그에게는 커다란 감격이었다. 박성춘은 1894년에 무어 선교사의 곤당골 교회 집회에 참석하였다. 이 교회는 먼저 양반들이 시작했던 교회로, 양반들도 복음을 받아.. 2021. 8. 12.
[한국교회 처음 사람들] 5강. 백정 해방 운동의 선구자, 박성춘 (1) - 이덕주 교수 [한국교회 처음 사람들] 5강. 백정 해방 운동의 선구자, 박성춘 (1) - 이덕주 교수 변해야 한다 믿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변화’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예수님을 믿으면 바뀐다. 히브리어에는 ‘카도시’(거룩, 구별된 것)라는 단어가 있다. 달라진다는 것, 뭔가 다르다는 것이 믿음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믿기 전과 믿은 후가 달라야 하고, 믿디 않는 사람과 믿는 사람의 생각과 행동이 달라야 한다. 거룩이라는 것은 믿음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그런데 달라지되,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선교사들은 무슨 목적으로 조선에 왔는가? 조선 후기에 우리나라에 복음을 전하러 온 선교사들은 무슨 목적으로 조선에 왔던 것일까? 길면 2~3달이 걸리는 머나먼 여행길을 감수하고 조선에 들어왔을 때 그들은.. 2021. 8. 12.
[조선10] 세조 vs All of them(Feat. 단종과 사육신) [조선10] 세조 vs All of them(Feat. 단종과 사육신) 계유정난(1453년)은 수양대군이 김종서와 안평대군, 황보인 등을 제거하고 단종이 왕인 상태에서 권력을 장악한 사건이다. 이징옥의 난 이후 수양대군은 김종서의 오른팔이자 함경도의 군사권을 가지고 있는 이징옥(1399~1453년)을 제거할 필요가 생겼다. 조선 세종 때 4군(압록강)은 최윤덕, 6진(두만강)은 김종서와 이징옥이 개척하였다. 이징옥이라는 이름은 여진족들에게는 공포의 대명사였다. 세조는 이징옥을 제거하기 위해 새로운 함경도 도절제사를 파견하였고, 순순히 서울로 향하던 이징옥은 다시 함경도로 방향을 틀어서 수양대군이 내려보낸 도절제사를 죽이고 난을 일으켰다(이징옥의 난, 1453년). 이징옥이 함경도의 여진족을 사람취급하지 .. 2021. 8. 12.
728x90
반응형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