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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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야기]253

피파랭킹 1위 변천사 [1993~2010] 피파랭킹 1위 변천사 [1993~2010] 피파랭킹은 국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세계 각국의 축구 등급입니다. 랭킹 산정의 기준이 모호한 점이 있지만, 아프리카 같은 대륙은 이 랭킹을 토대로 월드컵 지역예선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피파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던 국가는 어떤 국가들이고 그들은 어떻게 1위에 올랐는지 간략하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독일, 최초 1위의 영광 - 독일(1993.8) 1993년에 처음 도입된 피파랭킹에서 최초 1위의 영광을 차지한 나라는 전차군단 독일이었습니다. 당시 독일은 그 이전까지의 세 번의 월드컵에 모두 결승까지 진출했기 때문에(1982년 준우승, 1986년 준우승, 1990년 우승)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2] 이탈리아, 독일, 브라질의 경합 [1993년.. 2023. 1. 3.
축구의 초창기... 스티브 블루머와 빌리 메디리스 [1872년] 처음으로 공식적인 국제 축구 경기가 열렸다. 시합이 열린 곳은 서부 스코틀랜드의 크리켓 그라운드였는데, 이 시합에서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는 0대 0으로 비겼다. [1873년]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가 두 번째 국제경기(이때도 장소는 크리켓 경기장)를 했으며, 잉글랜드가 4-2로 이겼다. 이때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시합을 하기로 했다. [1876년] 웨일즈와 스코틀랜드가 첫 경기를 했는데, 스코틀랜드가 4-0으로 승리하였다. [1880년] 아일랜드가 처음으로 국제 경기를 했으며 상대팀은 잉글랜드였다. 잉글랜드가 13-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1884년] 잉글랜드, 북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의 4개국이 ‘홈 인터네셔널 챔피언전’을 열었다. 서로 리그전을 펼쳤는데 최초의 챔피언은 스코틀랜드에.. 2023. 1. 2.
울버햄프턴의 황희찬, 팀내 최다 득점자가 되다 울버햄프턴의 황희찬 프리미어리그 4호골로 팀내 최다 득점자가 되다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리그 4호골로 팀내 최다득점자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울버햄프턴은 2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웨스트요크셔주에 위치한 앨런드 로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1-1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울버햄프턴은 전반 10분에 넬슨 세메두의 낮은 크로스가 히메네즈를 맞고 흐르자 황희찬이 마무리하며 1-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울버햄프턴은 후반 막판에 PK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황희찬은 시즌 4호골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와 어깨를 나란히 하였다. RB라이프치히에서 교체 자원으로만 활약하던 황희찬은 잉글랜드 프.. 2021. 10. 24.
이다영, 그리스 배구무대에서의 화려한 데뷔? 학폭 논란으로 결국 국내에서는 뛸 수 없던 배구선수 이다영이 그리스로 이적하였다. 한국시간으로 21일 자정에 벌어진 PAOK와 올림피아코스와의 경기에서 이다영의 활약에 힘입에 창단 이후 처음으로 올림피아코스를 이기는 쾌거를 이루었다. 우리나라 선수가 외국에 나가서 좋은 활약을 하는 것이 나쁘지는 않지만, 학폭 논란 이후 성의없는 사과와 출국과정에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보여준 것은 그들이 성숙하지 못하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운동선수는 타고난 신체적 능력이 많은 영향을 준다. 다만 아쉬운 것은 성숙한 인격을 갖추지 못한 것이다. 실력으로 모든게 커버될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신체적 능력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떨어지기 때문에 인성을 함께 갖추는게 필요하다. 2021. 10. 21.
피파가 월드컵을 2년마다 개최하려고 한다 월드컵은 4년마다 개최되어 왔다. 어느 순간 단일종목으로는 최고의 대회가 된 월드컵에 대한 열기는 엄청나다. 월드컵 본선에 나가려고 지역예선부터 각 나라의 국가대표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피파가 월드컵 개최를 2년마다 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축구를 좋아하는 팬들이야 세계적인 선수들이 뛰는 걸 볼수 있어서 좋을 수도 있지만, 현재 실시되고 있는 유로와 코파 아메리카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독단적인 결정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4년에 한번씩 열리는 대회이기 때문에 나름 메리트가 있는 것일 수 있다고 본다. 월드컵을 통해 돈을 벌기 위한 피파의 꼼수가 아닌가 생각된다. 2021. 10. 20.
김민재 퇴장에 대한 논란 김민재 퇴장에 대한 논란 유럽에 진출한 김민재(피네르바체)가 퇴장을 당했다. 최근 국가대표팀에서 맹활약을 하면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민재가 18일(오전 1시, 한국시간) 트라브존스포르와의 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김민재는 전반 14분에 경고를 받았는데 이후 23분경 트라브존스포르의 역습 상황에서 또 한번의 경고를 받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당했다. 당시 상황은 트라브존스포르의 공격수 자니니와 김민재 선수가 페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어깨싸움을 벌이다가 일어났다. 이때 자니니가 넘어졌고 주심은 반칙을 선언하면서 김민재의 퇴장을 명령한 것이다. 결국 이후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후반 막판에 실점을 허용하면서 1-3으로 팀도 패배하고 말았다. 경기 후에 과연 김민재 선수의 퇴장이 옳았느냐에 대한 논란.. 2021. 10. 18.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의 진짜 부적절한(?) 문자가 공개되었다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가 평창 올림픽에서 남자 코치와 나눈 카톡의 대화가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심석희 선수는 그동안 코치에 의해 성폭행을 당했던 사실이 공개되면서 빙상계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그런데 이번에 디스패치가 공개한 자료에는 2018년 평창올림픽 당시에 심석희 선수가 C코치와 문자 메시지에는 당시 동료였던 최민정, 김아랑 등의 동료들을 놓고 욕설이 섞인 비하 문자가 담겨있었다. 개인적인 카톡에서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용어일수 있겠다고 생각은 해보지만, 더 커다란 문제는 동료 선수가 아닌 다른 나라 선수를 응원하거나 고의로 우리편 선수를 떨어뜨리자는 의미의 내용이다. 자신이 탈락하자 결승에 동료가 아닌 중국선수를 응원하는 듯한 문자를 주고 받은 것이다. 당시에 온 국민은.. 2021. 10. 9.
김하성, 14경기 만에 선발 출장해서 홈런을 날렸다 김하성, 14경기 만에 선발 출장해서 홈런을 날렸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14경기 만에 선발 출장해서 홈런을 날렸다. 김하성은 9월 24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출장하였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로건 웹을 선발로 내세웠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다르빗슈 유를 선발로 내세웠다. 양팀의 선발은 사이좋게 4실점을 하고 내려왔고 이후 투수들이 연이어 교체되면서 9회까지 6-6 동점을 이뤘고 연장전에 돌입하였다. 지난 8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14경기만에 선발 출장한 김하성으로서는 경기 감각을 찾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을텐데 안타를 두 개 때리고 그 중 하나는 담장을 넘겨버렸다. 김하성은 1회 2사 1, 2루의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김하성은 첫 번째 타석부터 우전.. 2021. 9. 24.
최지만의 탬파베이 레이스, 포스트 시즌 진출! 최지만의 탬파베이 레이스, 포스트 시즌 진출! 최지만이 소속해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가 잔여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최소한 와일드카드 2위를 확보해서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였다. 탬파베이는 23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 7-1로 승리하면서 94승 59패를 기록하였다. 최지만은 이날 1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했고, 안타는 때리지 못했지만 볼넷 2개를 얻었고 1득점을 올렸다. 특히 3회말 0-0의 상황에서 얻은 볼넷은 이후 대량득점의 발판이 되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작년에 리그 챔피언으로 포스트시즌을 통과해서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지만 LA다저스에게 2승 4패로 무릎을 꿇으며 아쉽게 정상에 등극하지는 못했다. 다시 한번 정상을 향한 탬파베이 레이스의.. 2021. 9. 24.
류현진, 두 경기 연속 부진 류현진, 두 경기 연속 부진 류현진이 18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다시한번 초반에 강판되는 수모를 당했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선발로 등판해서 1회는 잘 막았지만 2회에 1실점하면서 약간 불안한 증세를 보였다. 곧바로 토론토가 2회말에 2점을 얻으면서 역전에 성공했으나 3회에서 류현진이 홈런 두 방을 맞으면서 4실점하며 강판되었다. 류현진의 시즌 자책점은 4.34로 더욱 높아졌다. 류현진은 지난 1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도 3회를 넘기지 못하고 7실점으로 부진했었는데 18일 경기에서도 3회를 넘기지 못하고 5실점하면서 체면을 구겼다. 이날 토론토는 7대 3으로 패했다. 류현진은 그동안 안정감을 주는 선수로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승리할 수 .. 2021.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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