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시즌 2] 제1화 : 서서히 밝혀지는 생사초의 비밀, 이창은 조학주를 처단하러 문경새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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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야기]/[한국 드라마 리뷰]

[킹덤 시즌 2] 제1화 : 서서히 밝혀지는 생사초의 비밀, 이창은 조학주를 처단하러 문경새재로 향한다.

by [수호천사] 2021.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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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시즌 2] 제1화 : 서서히 밝혀지는 생사초의 비밀, 이창은 조학주를 처단하러 문경새재로 향한다.

 

3년 전 왜군과 대치한 상황(아마도 임진왜란), 진영 안에서 조학주와 이승희 의원이 생사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승희 의원은 조학주에게 생사초가 죽은 사람을 괴물로 만들어버린다고 설명한다. 이때 진영 밖에서는 안현과 덕성이 죽은 병사들의 호패를 챙기고 있다. 진영밖으로 나온 조학주와 안현은 말없이 서로를 쳐다본다. (아마도 죽은 병사들을 괴물로 만들어서 왜군에게 저항하려는 것이 아닐까?)

 

 

좀비들이 세자 일행이 있는 방어선으로 무섭게 달려들고 있었다. 결국 세자 일행은 방어기지를 포기하고 철수하게 된다. 상주 읍성으로 향하던 세자 일행은 (상주로 향하는) 병성천을 좀비들이 접수하는 바람에 길이 막혀버린다. 이때 안현대감이 전란 때 만든 암도로 돌아서 상주 읍성으로 갈 수 있다고 해서 세자 일행은 그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오래 방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문이 자물쇠로 잠겨있었고 뒤에서는 좀비들이 그들을 향해 달려오고 있었다. 간신히 자물쇠를 부수고 들어갔지만 다시 문을 잠글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좀비들이 쏟아져 들어올 위기에 처한다. 이때 덕성이 좀비에 물리면서 억지로 문을 잠근다. 자신을 희생하며 좀비를 막고 있는 덕성은 마지막으로 영신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건넨다. 영신은 덕성이 좀비가 아닌 인간의 모습으로 죽을 수 있도록 덕성의 목을 칼로 찌른다.

 

 

한편 언골에서는 서비와 범팔이 달려드는 좀비들을 피해서 절벽을 타고 올라간다. 서비는 생사초가 찬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좀비들도 온도가 낮은 곳에서 활발하게 움직일 것이라고 추리한다. 두 사람은 조범팔이 해원 조씨이기 때문에 중앙군이 있는 문경새재로 가기로 한다.

 

한양에서는 북문 쪽에서 의문의 여인들이 죽은 채 발견되었는데, 조사를 나온 어영대장 민치록은 아기들이 태어나자마자 목을 졸려 숨을 거뒀고 임산부들 중 한명은 죽기 전에 자신을 해친 기관을 고발하면서 죽었다는 보고를 받는다. 임산부들을 거두고 죽인 곳은 계비의 사가였고 그곳에는 무영의 아내도 머무르고 있었다. 계비가 임산부들 중에서 사내 아이를 낳은 임산부의 아이를 자신이 낳은 것처럼 가로채려고 했던 것이다.

 

 

조학주는 문경새재로 도망쳐 온 조범팔이 한심하게 도망만 치고 다니지만 자신의 아들이 죽은 마당에 해원 조씨의 유일한 후계자이기에 그를 거둬준다. 그리고 조범팔을 따라온 의녀 서비가 이승희 의원 밑에서 있었다는 것을 알고는 서비에게도 거처를 마련해 준다.

 

 

한편 덕성의 희생으로 세자 일행은 무사히 상주 읍성에 들어오게 된다. 이때 안현의 가노 대장은 안현에게 3년 전의 역병과는 다르며 그때의 죗값을 받는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러한 가노 대장에게 안현은 3년 전에 경상도를 구하기 위해서 한 일이었기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대답한다. 이때 무영이 안현과 가노 대장의 이야기를 엿듣고 그 내용을 세자에게 말하며 안현의 곁을 떠나자고 제안한다. 그런데 세자 이창은 이전에 안현이 자신의 일행에 조학주 사람이 있었다는 말을 했기 때문에 오히려 무영을 의심스럽게 생각한다.

 

의녀 서비는 문경새재에서 생사초를 살펴보면서 역병을 막을 방법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한 서비에게 나타나서 조학주는 생사초에 대해 물어보고, 서비가 예전에 이승희 의원이 이야기했던 생사초의 효능과 똑같이 대답하는 것을 보고 조학주는 서비를 계속 데리고 다니기로 한다.

 

 

세자 창은 조학주가 있는 문경새재로 가기로 결심하고 정예 요원들을 구성한다. 안현대감의 가노 일행이 일부러 피를 흘려서 좀비들을 유인하는 사이에 세자 일행은 (그들이 이전에 들어왔던) 암도로 향한다. 암도의 입구에서 자신을 희생하며 처참하게 죽어 있는 덕성을 거둬주고 그들은 문경세재로 출발한다. 세자 이창의 목적은 문경새재에 있는 조학주의 처단이었다.

 

가난과 굶주림을 외면하였으며 가져서는 안될 것을 탐한 자. 조학주를 단죄하고 내 자리로 돌아가... 처참한 굶주림과 역병에서 백성을 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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