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시즌 1] 제5화 : 화전민 마을에 당도한 세자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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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야기]/[한국 드라마 리뷰]

[킹덤 시즌 1] 제5화 : 화전민 마을에 당도한 세자 일행.

by [수호천사] 2021.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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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시즌 1] 제5화 : 화전민 마을에 당도한 세자 일행.

 

이창과 백성들은 산으로 도망쳐서 밤을 보내게 된다. 이때 무영은 영신이라는 이름의 사나이가 의심스럽다고 말한다. 무영은 조총을 능숙하게 다루는 영신이 착호군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한편 서비는 약초를 캐다가 뭔가에 쫓기며 이창가 무영이 있는 곳으로 달려온다. 이때 서비를 쫓아온 자의 정체는 좀비화가 되던 배에서 탈출한 조범팔이었다. 조범팔은 좀비화가 된 배가 상주를 향하고 있다고 알려준다. 상주가 뚫리면 이 나라 모든 곳에 역병이 퍼진다고 생각한 이창은 상주를 향해 떠난다. 한편 삼년상을 치르던 안현대감은 동네에 퍼진 역병의 소식을 전해듣는다. 안현대감은 역병의 존재를 알고 있는 듯했다.

 

이창은 상주 외곽에 있는 화전민 마을에 도착하게 되고 거기에서 쌀밥과 고기를 먹고 있는 사람들을 발견한다. 시신들을 어디에 두었냐고 묻는 이창에게 마을 사람들은 시신들이 있는 곳으로 안내하겠다고 한다. (자신들의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위협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 같다)

 

 

시신들을 묻은 곳에서 좀비들의 공격을 받게 된 이창 일행과 마을 사람들은 위기에 처한다. 이때 어디선가 좀비들을 향해 불화살이 날아온다. 이창 일행을 구한 사람들은 안현대감의 사람들이었다. 안현대감은 이창을 보고 절을 한다. 서비는 안현대감의 사람들이 거침없이 좀비들의 목을 베었다는 것이 이상하다고 말한다. 무영은 안현대감이 조학주의 편인지도 모른다고 세자에게 말한다.

 

 

한편, 한양에서는 조학주가 사형수 두명을 가둬놓고 좀비화된 인육을 먹이고 그 결과를 지켜보고 있었다. 인육을 먹은 후 병증이 옮겨진 것을 보면서 통제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담담하게 저켜보는 조학주.

 

영신은 운포 늪 근처에서 안현대감이 오백의 군사로 3만이 왜군을 물리쳤다는 내용의 충렬비에 침을 뱉고 수망촌이라는 마을로 향한다. 조범팔은 중앙군이 파견되었다며 서비에게 함께 도망치자고 말하지만 서비는 이창과 함께 하겠다고 말한다. 한편 한양에서는 어느 집에 임산부들을 모아놓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있었다.

 

 

한양에서는 왕의 부재와 역모로 몰린 세자로 인해서 당분간 중전이 수렴청정을 할 것이 선포된다. 조학주는 상주 지역을 및 경상도를 봉쇄하는 것을 선언한다. 세자를 잡으러 중앙군을 보낸 것이 아니라 세자를 상주에 고립시키기 위해 중앙군을 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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