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에 몰린 윤석열, 국정원 개입으로 반전 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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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코너에 몰린 윤석열, 국정원 개입으로 반전 노리나?

by [수호천사] 202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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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에 몰린 윤석열, 국정원 개입으로 반전 노리나?

 

윤석열의 고발 사주 의혹이 나날이 새롭게 업데이트되면서 실시간으로 국민들은 따끈따끈한 정보를 얻고 있다.

 

처음에 김웅 의원의 기자회견 이후에 윤석열의 기자회견이 전격적으로 시행되었고, 공익제보자는 소위 문제가 많은 인사라는 이미지로 부각시키려는 듯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공익제보자로 지목받언 조성은 변호사가 등장하면서 상황은 전혀 엉뚱한 곳으로 흘러가기 시작하였다.

 

조성은의 등장 이후에 공수처가 윤석열 등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하였고, 야당과 윤석열 측은 즉각 야당탄압이라고 발끈하고 나섰다. 이쯤되면 언론들도 어디에 줄을 서야 하는가를 놓고 상당히 고민하기 시작했을 것이다. ‘굵은 동앗줄로 알고 있었는데 막상 썩은 동앗줄이면 어떻게 하나이런 고민은 언론과 함께 야당인 국민의힘의원들에게도 시작된 듯 하다.

 

윤석열에 대항하는 마땅한 야권의 카드가 없었을 때에는 윤석열만 바라보고 뛸 수 있었지만, 홍준표 의원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면서 아마도 국민의힘 의원들은 헷갈리기 시작했을 것이다.

 

윤석열로서는 지지율도 정체현상에서 나아가 하락하는 듯한 분위기에서 악재가 겹친 꼴이 되었다.

 

코너에 몰린 윤석열 측에서는 어떤 것으로 반전을 노릴 수 있을까 고민하기 시작했을 것이다. 이낙연처럼 국회의원이라면 의원직 사퇴라는 카드라도 꺼낼텐데...

 

이때 갑자기 조성은 공익제보자가 박지원 국정원장을 만났다는 보도가 나왔고, 기다렸다는 듯이 국정원이 이번 사건에 개입한 거라고 들고 일어섰다.

 

 

애초에 고발 사주 의혹은 총선에 검찰이 개입했는지에 대한 문제점을 밝히라는 것이었는데, 이걸 국정원 개입으로 물타기를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여하간 윤석열이 꺼내는 국정권 개입 카드가 제대로 먹힐 것인지 두고봐야 하는데, 이것은 언론의 역할과 국민의 여론이 좌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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