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0, 8강] 생명 연장의 꿈, 우크라이나 vs 압도적이진 않지만 한방있는 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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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야기]/[축구 이야기]

[유로 2020, 8강] 생명 연장의 꿈, 우크라이나 vs 압도적이진 않지만 한방있는 잉글랜드

by [수호천사] 2021.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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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8강에 진출하기까지

 

유로 2020 예선에서는 포르투갈, 세르비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와 함께 B조에 속했었다. 우크라이나는 62패로 포르투갈(521)을 제치고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 조별리그에서는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북마케도니아와 함께 C조에 속하였다. 첫 경기에서 네덜란드에게 2-3으로 패한 뒤, 두 번째 경기에서 북마케도니아를 2-1로 제압하였으나 마지막 경기에서 오스트리아에게 0-1로 패하면서 조 3위를 기록하면서 간신히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16강전에서 스웨덴(E1)을 만나 전후반을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에 돌입하여 승부차기를 준비해야 할 마지막 추가시간에 극적으로 득점을 성공시키며 2-1로 승리하여 8강에 진출하였다.

 

 

[잉글랜드] 8강에 진출하기까지

 

유로 2020 예선에서는 체코, 불가리아, 몬테네그로, 코소보와 함께 A조에 속했었다. 잉글랜드는 71패로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 조별리그에서는 크로아티아, 체코, 스코틀랜드와 D조에 속하였다. 첫 경기에서 크로아티아를 1-0으로 제압하고, 두 번째 경기인 스코틀랜드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기고, 마지막 경기에서 체코에서 1-0으로 승리하면서 21무로 조 1위를 기록하였지만 16강 진출 팀 중에서 가장 적은 득점(2)을 한 팀이 되었다.

 

16강전에서 독일(F2)을 만나 후반에 2골을 넣으며 8강에 진출하였다.

 

 

[우크라이나 vs 잉글랜드]

 

조별리그를 간신히 조 3위로 턱걸이 하면서 16강에 진출하였고, 16강전에서도 연장 추가시간에 득점하며 8강에 오른 우크라이나 보다는 잉글랜드가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잉글랜드가 조별리그에서 보여준 빈약한 득점력이 16강전에서 어느 정도 치유가 되었을 경우에 말이다. 표면적인 언더독인 우크라이나... 압도적이지는 않지만 한방을 갖고 있는 잉글랜드의 대결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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