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후보님, 부산시장이 되어서도 일을 대충하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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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박형준 후보님, 부산시장이 되어서도 일을 대충하시렵니까?

by [수호천사]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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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은 더 이상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뭐 변명이 변명을 낳고, 변명을 낳으면서 시간을 보내서 제대로 검증을 하지 못하고 부산시장이 된다고 하더라도, 진실이 밝혀지고 역사에 선명하게 기록으로 남아 후손 대대로 이어질 것입니다.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이명박 정부 시절 정무수석을 했으면서 지금은 당시에 아무것도 안했다는 사람이 유력한 부산시장 후보라는 사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홍보기획관실에서 나온 문건에 대해서 자신은 보지도 못했다고 말하는 것은 ‘나는 그 당시에 정무수석이긴 하지만, 일을 대충했다!’는 것을 스스로 고백하는 것 아닌가요?

 

자신이 맡은 자리에서 일을 꼼꼼하게 처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일을 대충 처리한 사람이 부산시를 살리겠다고 출마를 한 것으로 이해해도 될까요? 부산시장은 인기있는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부산시를 제대로 관리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부산시장이 되어서도 일을 대충 하겠다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매우 강하게 듭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을 후보로 선택한 국민의힘의 수준은 무엇이라고 생각해야 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부산시민의 수준을 어떻게 보았는데, 이런 변명을 하면서 여전히 부산시장을 하겠다는 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면서 애절하게 부산시장이라도 한번 해보려는 모습을 보면서, 차라리 공직에 나서지 않았으면 이렇게 털리지 않았을텐데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다행인 것은 아직 검찰이 (조국의 경우처럼) 작심하고 털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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