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출신 현주엽 학폭+성매매 논란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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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야기]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 학폭+성매매 논란 재점화?

by [수호천사] 202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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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출신 현주엽이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평소 예능에 등장해서 거침없는 입담을 통해서 어느 정도 성격이 있는 것을 보여준 현주엽이었기에 사람들은 그래 저정도였으면 한창 혈기왕성할 나이에는 학폭을 했을거야라고 충분히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거기에다가 좀더 자극적인 소재가 덧붙여졌다. 바로 성매매라는 것이다. 단독으로 전한 경향신문의 기사에 의하면 현주엽은 휘문고 농구부 시절 후배들을 광주의 한 성매매 업소로 강제로 데려가 성매매를 하게 했고 결국 후배들은 성병까지 걸렸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당시 선수들 중에서 병원에서 치료받은 기록을 살펴보면 될 것인데, 이런 민감한 일을 드러내놓고 조사할리는 만무한 것이기 때문에 무성한 소문만 나오는 것이다.

 

농구부 특성상 훈련의 과정에서 가혹한 행위가 있었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본다. 누구에게는 훈련이 누구에게는 가혹행위로 받아들여졌을 수도 있다.

 

피해자들의 녹취록이 존재하고, 직접 진술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어느 정도 진척될 것인지는 두고 볼 일이다. 지난 3월에 현주엽의 학폭을 최초로 제기한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랐고, 현주엽은 개인적인폭력은 절대 없었다며 고소한 적이 있었다. 물론 그 사건은 현주엽의 학폭을 목격한 동기나 선배 일부가 진술하면서 사실로 밝혀졌지만 이후 현주엽은 사과나 고소취하가 없었다고 한다. 물론 현주엽의 고소대리인인 법무법인 민주에서는 이러한 주장들이 허무맹랑한 소리라고 일축하고 있다고 한다.

 

현주엽으로서는 개인적인폭력을 부인하지만 주장으로 나름 정신훈련을 위해서 기합을 주는 것은 개인적인폭력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3월에 있었던 논란이 왜 지금에 다시 소환되고 있는지 조금 이상하다는 생각은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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