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잡동사니]/[예화& 좋은 글&시]' 카테고리의 글 목록 (2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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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잡동사니]/[예화& 좋은 글&시]247

발상의 전환 모차르트는 하이든의 제자다. 그는 작곡법, 피아노연주법 등 음악에 대한 모든 것을 스승르로부터 배웠다. 어느 날 스승 하이든이 누구의 작품인지 피아노곡을 들여다 보다가 눈살을 찌푸린다. 제자 모차르트가 왜 그러시냐고 여쭈었다. 양 끝 쪽에 있는 건반과 중간 한가운데 있는 것을 동시에 누르도록 해 놓았으니 어떻게 연주가 가능하겠느냐는 말씀이었다. 모차르트는 자기가 연주해 보겠다고 했다. 그는 바로 그 자리에 이르자 양 팔을 쭉 벌려 양 손으로 건반을 누름과 동시에 가운데 건반에 코를 던진다. 불가능하리라고 단정했던 그 곡을 모차르트는 연주해 냈다. 발상의 전환이다. 피아노는 양 손으로만 두드리는 것이 라는 것은 어제의 전승이다. 코를 드리댈 수 있었던 것은 놀라운 발상의 전환이다. 발상의 전환없이 새로워질.. 2022. 12. 26.
그리스도를 안다는 것 [ 그리스도를 안다는 것 ] 갓 크리스찬이 된 사람과 신자가 아닌 친구와의 대화 : "그래, 자네 크리스찬이 됐다지?" "그렇다네." "그럼 그리스도에 관해 꽤 알겠군. 어디 좀 들어보세. 그는 어디서 태어났나?" "모르겠는걸." "죽을 때 나이는 몇 살이었지?" "모르겠네." "설교는 몇 차례나 했나?" "몰라." "아니, 크리스찬이 됐다면서, 정작 그리스도에 관해 별로 아는 게 없잖아!" "자네 말이 맞네. 아닌게 아니라 난 아는 게 너무 적어 부끄럽구먼. 하지만 이 정도는 나도 알고 있지 : 3년 전에 난 주정뱅이였고, 빚을 지고 있었어. 내 가정은 산산조각이 돼 가고 있었지. 저녁마다 처자식들은 내가 돌아오는 걸 무서워하고 있었던 걸세. 그러나 인젠 난 술을 끊었고, 빚도 다 갚았다네. 이제 우리.. 2022. 12. 26.
'한식'의 유래 [ '한식'의 유래 ] 중국의 춘추오패 중에 진나라의 문공이 있다. 그는 마흔살이 다되어서 모함으로 망명의 길에 오르게 되었다... 19년 동안 천하를 돌며 방랑생활을 하였다.. 그러나 그는 후에 춘추시대에 제나라 환공과 쌍벽을 이룰만한 업적을 이룬 패자가 된다... 그가 왕이 되기 전의 이름은... '중위'였다... 그가 망명 생활을 할 때... 그에게는 다섯 사람의 충직한 부하들이 있었다. 어느날, 그들은 식량이 없어 굶주림에 허덕이게 되었는데... 그때 부하 중에 한사람인 '개자추'가 자기의 허벅지를 베어서 중위에게 먹여 기아를 면하게 하였다.. 얼마후에, 중위는 고국으로 돌아가 60이 다된 나이로 왕에 오르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비록 늙은 나이였지만... 고국인 진나라를 춘추시대 최강의 나라로 .. 2022. 12. 26.
잃은 양 한마리 어느 훌륭한 스승이 있었는데 그 제자 중에는 아주 못된 제자가 하나 있었다. 그런데 그 스승의 말을 잘 알아듣고 성실했던 제자들은 늘 그 못된 제자 때문에 불평불만이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하곤 하는 것이었다... "저런 녀석 때문에 우리의 위신이 깎인단 말이야!" 어느날 제자들은 작당을 하였다. 그리고 스승에게 말하였다. "선생님, 저 못된 녀석을 집으로 보내시지 않으신다면 저희들이 스승님을 떠나겠습니다." 그러나 스승은 태연하게 말하였다. "그래... 잘 가거라." 그러자 제자들은 더욱 화가 났다. 그리고는 불평을 털어놓았다. "아니, 어째서 성실히 선생님의 말씀을 잘 따른 저희들은 냉대하시면서.. 저 못된 놈은 그렇게 너그러이 두둔하시는 겁니까?" 그러자 스승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너희들은 혼.. 2022. 12. 26.
관광버스와 교통사고 스위스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어느 날 한 관광버스가 손님을 싣고 관광지에서 돌아오는 길에 일어난 사건이었습니다. 관광객들은 모두가 지쳐 잠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고개를 막 넘어가려던 순간, 운전사는 브레이크에 이상이 생긴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브레이크가 고장난 채로 내리막길에 접어든 버스는 속도가 점점 빨라졌고, 당황한 운전사의 떨리는 눈동자에는 급한 내리막길에 펼쳐진 다섯개의 급커브길이 보였습니다. 버스에 점점 가속이 붙자 눈을 뜬 관광객들은 뭔지 이상이 생긴 것을 눈치채고는 흥분하여 소리를 지르고 이성을 잃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운전사는 침착하고 조심스럽게 커브길을 한 개 두 개 잘 운전해 나갔습니다. 마침내 그는 마지막 커브길을 통과하였고 모든 관광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했.. 2022. 12. 26.
질적인 설교 준비를 위한 교인들의 결정 > 새로 목사 안수를 받은 목사님이 작은 교회에 부임하게 되었다. 그는 봉급도 괜찮게 받을 뿐 아니라 다니기 편하게 교회 바로 옆에 딸린 사택을 제공받았다. 하루는 주일 설교를 하면서 자신이 하는 설교는 모두 주일 아침 교회에 걸어오는 동안 준비할 만큼 자신이 유능하다고 자랑을 늘어놓았다. 그 다음 주 교회 운영회의가 소집되었다. 그리고 목사님에게 교회에서 1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새 사택을 사드리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하였다. 2022. 12. 26.
사모님을 기절시킨 이메일 강원도에 사는 사업가 김씨가 부산 지방으로 출장을 갔다. 도착하자마자 그는 아내에게 이메일을 썼다. 그런데 그만 실수로 아내의 이메일 주소를 잘못 쳐서 메일이 엉뚱하게 얼마전 세상을 떠난 김목사님의 사모님에게 발송되고 말았다. 목사님 사모님은 이메일을 받아 읽고는 그만 기절하고 말았다. 정신을 회복하고 나서 사람들에게 보여준 메일에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써 있었다. "여보, 무사히 도착했소. 그런데 이 아래는 정말이지 무척 뜨겁구려."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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