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잡동사니]/[상식&지식]'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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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잡동사니]/[상식&지식]27

현실과 드라마의 차이 경찰이 제 역할을 못할때 올바른 경찰에 대한 드라마가 나오고 교육이 제 역할을 못할때 올바른 교육에 대한 드라마가 나오고 법원이 제 역할을 못할때 올바른 판결에 대한 드라마가 나오고 의사가 제 역할을 못할때 올바른 의사에 대한 드라마가 나오고 2023. 1. 1.
차별금지법을 종교적으로 접근하지 말자 예전에 일반 인문학 강의 중에 '법'에 대해서 강의하던 분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 성소수자가 나름 스스로 커밍아웃을 했는데 수술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우연하게 검문을 당했습니다. 주민등록 상에는 분명 남자인데 여장을 하고 있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경찰은 일단 경찰서로 데리고 갔습니다. 거기에서 그(녀)는 자신이 성소수자임을 밝혀야 했고, 그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에게서 '벌레보는 듯한 시선'을 느껴야 했습니다. 구구절절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이야기하는 과정 속에서 상당한 모욕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민등록증을 바꿔줬다면 그런 절차는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그것에 대해 법을 개정하자는 제안은 예전에 김홍신(소설가) 국회의원이 발의했는데... 자동폐기된 것 같습니다. 주민센터에.. 2023. 1. 1.
색즉시공 공즉시색, 극락, 지옥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구마라습' 구마라습(鳩摩羅什), 쿠마라지바(산스크리트어: कुमारजीव Kumārajīva) 현재의 신장 쿠차에 있는 구자국(龜玆國) 출신의 불교 사상가다. 출생은 334년 혹은 350년이라고 하며, 409년 혹은 413년 장안에서 입적했다고 한다. 중국 후진(後秦) 시대 장안(長安)에 와서 약 300권의 불교 경전을 한자로 번역한 게 유명하며, 그의 불경 번역은 불교 보급에 공헌했을 뿐 아니라 삼론종(三論宗)・성실종(成実宗)의 기초가 되었다. 최초의 삼장법사(三藏法師)로 불리며, 훗날 현장(玄奘) 등 많은 삼장이 등장하였다. 쿠마라지바는 현장과 함께 2대 대역성(大訳聖)으로 불리며, 또한 진제(真諦), 불공금강(不空金剛)과 함께 4대 역경가(訳経家)로 꼽는다. 인도의 명문 귀족인 아버지 쿠마라야나(Kumārāy.. 2023. 1. 1.
구난성인[救難聖人, auxiliary saints] 구난성인[救難聖人, auxiliary saints] 카톨릭교회에 있어서의 성인 숭경의 일종이며, 위급 시에 신자가 그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난을 구해 준다고 여겨지는 성인 성 그레고리우스(4월 23일) : 가축의 건강 블라시우스(2월 3일) : 목에 통증과 가축의 보호 에라스무스(6월 15일) : 장의 병 판탈레온(7월 27일) : 내과의、암、결핵 비투스(6월 15일) : 간질, 번개, 가축의 보호 크리스토포로스(7월 25일) : 선페스트와 여행자나 탈 것을 타는 사람을 사고로부터 지킨다 디오니시우스(10월 9일) : 두통 키리아쿠스(8월 8일) : 임종의 유혹 아카키우스(5월 8일) : 두통 유스타키우스(9월 20일) : 가정 불화 자일즈(9월 1일) : 페스트, 좋은 고해, 신체장애자, 거지, 대장간.. 2023. 1. 1.
기독교의 진리 기독교의 진리는 인간을 구원하는 것은 오직 예수라는 사실... 왜 자꾸 예수가 아닌 것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다 2022. 12. 30.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고... 비판을 하는 사람들아... 잠깐만이라도... 주변을 둘러보아라... 우리는 지금 당장 우리 주변에서... 불평등하게... 불합리하게 살아가는 이웃을 외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아니... 나 스스로가 주변의 이웃을 억압하고... 무시하고... 차별하는... 그 중심에 있는 것은 아닌지...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우리는 제가는 고사하고... 수신도 못하면서... 평천하를 하겠다고 호들갑을 떨고 있는 것은 아닌지... 가장 잔인하고 두려운 진실은... 자신이 얼마나 추하고 더럽고 부끄러운 인간인지... 그 누구보다도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다는 사실이다... 백년도 살지 못하면서... 천년을 살것처럼 욕심을 부리는 사람들... 민주주의... 백성을 위하는 정치... 내가 속한.. 2022. 12. 30.
기독교 '삼위일체' 교리란? 기독교의 교리는 시시콜콜한 세부적인 내용에 집착하지 않는다. 삼위일체 교리는 우리의 구원자는 예수 이외는 없다는 교회의 고백의 과정이다. 교리 논쟁에 뜨겁게 참여한 교회 지도자들은 신성 100%냐 인성 100%냐, 신성 50%냐 인성 50%냐를 놓고 논쟁한 것이 아니라... 예수가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신성을 갖고 있는 동시에, 인간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인성을 갖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논쟁한 것이다. 2022. 12. 30.
삼국지, "협천자영제후" [협천자영제후] 삼국지에서 조조가 패권을 장악하는데 활용한 방법... 비록 한나라 황제의 권위는 추락했지만...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기가막히게 간파한 것이다... 삼국지는 그렇게 많이 읽었어도, 그것을 지금의 시대에 어떻게 적용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 기회는 주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처음부터 모든 것이 갖춰져있는 기회는 없다... 그것을 키우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들이나 조직의 리더가 되려는 사람들은... 어떻게하면 조직이 성장할 수 있는지를 다각도로 분석해보는 진지함이 있어야 할 것이다... 단순히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임기응변의 대처만 하려고 하지 말고... 쫌!!!!! 2022. 12. 30.
이태원 참사 추모시 "미안하다, 용서하지 마라" 미안하다, 용서하지 마라 김의곤 이태원 173-7 그 좁은 골목길에 꽃조차도 놓지마라 꽃들 포개지도 마라 겹겹이 눌러오는 공포 속에서 뒤로...뒤로...뒤로... 꺼져가는 의식으로 붙들고 있었을 너의 마지막 절규에 꽃잎 한 장도 무거울 것 같아 차마 꽃조차도 미안하구나 얼마나 무서웠겠니 그 밤 얼마나 원통했겠니 그 순간 하고 싶은 일, 이루고 싶은 꿈을 두고 마지막까지 안간 힘으로 버티며 살갗을 파고 들었을 네 손톱이 가슴에 비수처럼 꽂히는구나 304명 생때같은 아이들 하늘의 별로 떠나 보낸지 얼마나 됐다고... 또 다시 너희들을 허망한 죽음으로 내몬 어른들의 안일과 무책임이 부끄러워 이젠 슬픔조차도 변명마저도 차마 드러내 보일 수가 없구나 그 골목에 아무 것도 놓지마라! 허울 좋은 애도의 꽃도 놓지마라.. 2022. 12. 30.
원숭이들의 모습에서 오늘 우리의 모습을 본다... 비어 있는 방에 침팬지 다섯 마리를 들여보낸다. 방 한복판에는 사다리가 세워져 있고 그 꼭대기에는 바나나가 놓여 있다. 한 원숭이가 바나나를 발견하고 그것을 먹기 위해 사다리로 기어오른다. 하지만 원숭이가 바나나에 다가가자마자 천장에서 찬물이 분출하여 원숭이를 떨어뜨린다. 다른 원숭이들도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바나나를 잡아 보려고 한다. 모두가 찬물을 뒤집어쓰고 결국 바나나를 차지하겠다는 생각을 포기한다. 그다음에는 천장에서 찬물이 분출하지 않게 해놓고 물에 젖은 원숭이 한 마리를 다른 원숭이로 대체한다. 새 원숭이가 들어오자마자 원래부터 있던 원숭이들은 사다리로 올라가는 것을 말린다. 저희 나름대로 새 원숭이가 찬물을 뒤집어쓰지 않게 하려고 애쓰는 것이다. 새 원숭이는 그들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한다. ..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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