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제230화. 매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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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 애니]/[이누야샤 - 회차 정리]

[이누야샤] 제230화. 매개체

by [수호천사]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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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 제24권] 제2화. 매개체 [제230화]

 

도깨비 거죽을 쓴 성주는 인간을 방패로 이누야샤에게 달려들었다. 이때 산고는 미로쿠가 공주를 따라 지하에 있는 도깨비 머리 무덤에 내려갔다는 소리를 듣고 그곳으로 향한다. 산고를 따라 노파도 같이 간다고 한다.

 

나도 가마. 여기 보단 안전하겠지. 하지만 잘 됐구먼. 걱정이 태산이었지? 법사가 공주님이랑 노닥거리고 있을까봐. 도깨비 무덤 속에서야~~~ 정분이 날 경황인들 있겠남?”

 

 

도깨비 무덤에서는 도깨비와 미로쿠가 있었다.

 

도깨비 : 큭큭큭... 꼼짝 못하겠지, 법사? 내 사기의 사슬을 풀 수 있는 자는 없어.

미로쿠 : 나를 먹을 셈이냐...?

도깨비 : 큭큭큭... 도깨비를 물리친답시고 온 승려나 무녀는 모두 내가 잡아먹었지. 법사! 네가 꼭 100명째다. 법력과 함께 네놈을 먹고... 나는 완전히 되살아날 것이다. 이 가짜 몸과도 이별이지.

 

 

한편 카고메와 싯포는 성주가 있던 침소에서 공주가 누워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성의 지붕 위에서 도깨비 거죽을 쓴 성주와 싸우던 이누야샤는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낀다.

 

어라? 방금... 한 순간 도깨비의 모습이 투명해졌었는데... 뭔가 이상하다... 이 도깨비... 피하기만 했지 덤비지도 않고... 마치... 마치 시간을 벌고 있는 것 같아...’

 

 

한편 카고메가 공주를 건드렸을 때, 지하에 있던 도깨비가 눈치챈다.

누군가 내 매개체인 공주를 건드렸군...”

 

이때 지하로 산고와 노파가 달려내려온다. 산고와 키라라는 도깨비의 사기에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런데 의외로 노파는 그런 것에 둔감했다. 미로쿠는 노파에게 화염을 전부 뿌려달라고 말한다. 화염에 념()을 불어 넣어서 도깨비는 사라진다.

 

미로쿠 : 하지만 퇴마사 할머니... 어떻게 그 도깨비의 사기를 풀고...

노파 : 사기는 무슨... 그런 게 있었나?

산고 : ‘정말 못 느끼는 건가?’

미로쿠 : ‘어떤 의미로는 굉장한 사람이군

노파 : 아무튼 주저 앉아 있을 때가 아니야. 저 도깨비... 머리만 날아서 달아났다고...

 

 

한편 지붕에서 도깨비 거죽을 쓴 성주와 대결하던 이누야샤는 갑자기 사기가 늘어난 것을 느낀다. 그리고 공주가 누워있는 곳에 있는 카고메와 싯포 앞에 커다란 도깨비 머리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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