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작가 김은희의 지리산, 시작부터 달랐다!

믿고 보는 작가 김은희의 지리산, 시작부터 달랐다!

 

tvN의 새로운 토일드라마가 시작부터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tvN 15주년 특별기획으로 선보인 ‘지리산’이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10.7%를 기록하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23일 첫 방송이 된 ‘지리산’은 믿고 보는 작가 김은희의 작품으로 전지현(서이강)과 주지훈(강현조)가 드라마를 전개하고 있다.

 

지리산 국립공원에서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과 환영 속에서 조난자의 장소를 알아내는 이상한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이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배경은 2018년 지리산국립공원에 출근하는 강현조의 모습으로 시작되었다. 베테랑 대원인 서이강은 강현조의 도움을 받고 조난자를 구해내는 활약을 펼친다. 그로부터 2년후 서이강은 휠체어를 타고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증가했다. 그리고 곧바로 2019년 2월부터 코마 상태에 빠져있는 강현조의 모습은 궁금증을 더욱 크게 만들었다. 이러한 예기치못한 상황의 전개는 향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키며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간절히 기다리는 상황으로 인도하고 있는 것 같다.

 

‘시그널’과 ‘킹덤 시리즈’로 작가로서는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는 김은희 작가는 ‘지리산’에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전개를 통해서 시청자들이 드라마에 몰입하도록 스토리를 전개하고 있다.

 

전지현과 주지훈을 비롯해서 성동일, 오정세, 조한철, 주민경, 고민시, 김영옥, 전석호 등이 출연하는 지리산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