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은 아직 건재하다!’고 데일리안은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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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윤석열은 아직 건재하다!’고 데일리안은 말하고 싶다!

by [수호천사]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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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아직은 건재하다!’

 

데일리안의 여론조사는 ‘어떤 방식이길래 이런 결과가 나오나?’ 궁금증을 자아내는 경우가 간혹 있다.

 

데일리안에서 여론조사공전(주)이라는 조사기관을 통해서 야심차게 내놓은 여론조사 결과가 있다. 9월 7일 데일리안은 가상대결에서 홍준표가 이재명을 가볍게 누르는 여론조사를 발표했는데, 동시에 윤석열과 여당 후보들과의 여론조사도 발표하였다. 상대적으로 홍준표의 맹활약(?)이 돋보이면서 윤석열에 대한 내용이 많이 알려지지 않는 것 같다. 윤석열로서는 많이 아쉬운 대목일 것이다.

 

윤석열은 가상대결에서 이재명에게 오차범위 밖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난다. 윤석열이 47.1%를 기록하며 38.5%의 이재명에게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에서 이재명이 윤석열을 앞선 것은 40대밖에 없었다고 한다.

 

 

한편 윤석열은 이낙연에게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 윤석열은 47.2%를 기록하며 40.4%의 이낙연에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 여론조사가 언론에 관심을 받는 이유 중의 하나는 ‘예상 외의 결과’였기에 가능할 수 있다고 본다. 최근 윤석열은 여러 가지 악재를 통해서 지지율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물론 예상처럼 빨리 지지율이 빠져나가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윤석열이 그나마 야권에서 선두를 달릴 수 있는 것은 마땅한 대체 후보가 없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한번 대선을 뛰어본 홍준표가 다크호스로 등장하고 있지만, 야당에서 아직은 윤석열을 버릴 수 없을 것이다.

 

여하간 이번 대통령 선거를 위한 여당과 야당의 경선은 ‘팀킬’이 난무하는 경선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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